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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연속 피홈런' 문승원, 이렇게 또 성장해

'호투'를 펼친 문승원이 시즌 7승 달성에 성공했다.


문승원은 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 위즈와 시즌 13차전 맞대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투구수 93개, 3피안타(1피홈런) 1볼넷 3탈삼진 2실점(2자책)을 기록하며 시즌 7승째를 수확했다.


이날 6이닝 동안 2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6이닝 3자책 이하)를 기록한 문승원은 최고 149km의 직구(43구)를 바탕으로 슬라이더(25구)-체인지업(16구)-커브(9구)를 섞어 던져 KT 타선을 2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선취점은 먼저 내줬다. 2회초 선두타자 유한준에게 볼넷을 내주며 위기를 자초한 문승원은 후속 타자 로하스에게 1타점 3루타를 맞아 0-1로 먼저 끌려갔다. 계속되는 무사 3루의 위기가 있었지만, 박경수를 1루수 뜬공, 박승욱을 삼진, 장성우를 2루수 뜬공으로 돌려세우며 추가 실점을 불허했다.




한차례의 위기를 넘기자 SK 타선은 2회말 4점을 뽑아주며 경기의 리드를 가져왔다. 하지만 4회초 2아웃까지 잘 잡은 문승원은 이번에도 로하스에게 던진 127km 체인지업을 통타당해 솔로홈런을 내줬다. 최근 5경기 연속 피홈런이자, 시즌 19번째 피홈런을 기록하는 순간이었다.


그러나 흔들리지 않은 문승원은 5회와 6회를 모두 삼자범퇴를 기록하며 KT 타선을 봉쇄했다. 이후 SK는 서진용(1이닝)-김태훈(1이닝)-하재훈(1이닝)을 투입해 승리를 지켜냈다.


6일 인천 KT전을 앞둔 염경엽 감독은 문승원에 대해 "초반 페이스에 비하면 지금의 성적은 조금 아쉽다. 한 단계 올라서야 팀과 본인에게 좋은데, 오르락 내리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분명 좋은 구위는 갖추고 있다. 피홈런이 많은 데는 이유가 있을 것이다. 볼 배합 때문일 수 있다. 남은 시합에서 좋아지는 모습을 보여야 내년에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다"며 애정 섞인 걱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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